계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심화과정 위키위키위키

에드루샤아티스트북

2026-04-07 13:11:51 moimii

+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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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 루샤의 아티스트 북을 통해, 책이 미술관 내부의 희귀한 오브제가 아니라 저렴하게 복제되고 유통될 수 있는 인쇄 매체로서 어떤 전환을 만들었는지를 다루는 연구다. 이 자료는 이번 연결망의 출발점이자 마지막에 다시 되돌아오는 순환점이다. 즉, 책의 물리성, 복제 가능성, 독자의 자율적 읽기 방식이라는 세 축이 이후 여러 학생의 연결을 여는 기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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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에서 발췌된 핵심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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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샤는 초현실주의 언어와 디자인 요소를 부정하고 거의 비예술에 가까운 아티스트 북을 제작했다.
+ - 아티스트 북을 저렴하게 대량 생산하여 자본주의에 잠식된 미술 제도에 대안적 모델을 제시했다.
+ - 책에 실린 ‘기계처럼(machine like)’ 찍힌 사진들은 사진과 언어의 결합, 미술 매체의 서열 파괴 등 개념미술적 실험의 선례가 되었다.
+ - 자신의 아티스트 북을 ‘레디메이드의 수집’으로 비유할 만큼 뒤샹의 개념을 의식하고 있었다.
+ - 미술가의 수제작에 대한 유일무이함, 독창성 같은 전통적 미술 개념을 비주관적 표현 방식으로 배제했다.
+ - 자신의 아티스트 북이 예술가의 특별한 한정본이 아니라 누구나 복사 가능하고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원했다.
+ - 책은 시공간을 초월해 독자와 작품이 사적인 관계를 맺게 하는 매체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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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에서 드러난 핵심 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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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책을 예술 작품의 부속물이 아니라 **독자의 수용 방식 자체를 바꾸는 매체**로 본다. 루샤가 만든 아티스트 북은 고급 예술의 희귀성과 유일성 대신 복제 가능성, 유통 가능성, 접근 가능성을 전면에 둔다. 따라서 책은 단순히 “보는 미술”로 축소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미술관과 갤러리 바깥에서 다른 독자와 다른 관계를 만드는 장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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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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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 [도현] [2]
+ - 다음 연결: [현진] [3]
+ - 순환 연결: [도현] [2]의 마지막 연결에서 [방법으로서의 출판: 아시아에서 함께하기의 방식들] [31]과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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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결되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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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lfgang Weingart: My Typography Instruction at the Basle School of Design] [18]
+ 책의 구조 실험 ↔ 타이포그래피의 형식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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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법으로서의 출판: 아시아에서 함께하기의 방식들] [31]
+ 비선형 읽기 ↔ 출판을 이동 경로와 경험의 매체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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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틴 문자 캘리그래피] [28]
+ 글자와 형식이 내용 전달을 넘어 감각적 경험이 되는 문제와 간접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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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eering the Map] [29]
+ 독자를 수동적 수용자가 아니라 개입 가능한 존재로 본다는 점에서 연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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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 안에서 확장 가능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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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티스트 북
+ - 복제 가능성
+ - 레디메이드
+ - 비예술
+ - 독자
+ - 책의 물리성
+ - 유통
+ - 대안적 미술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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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 페이지에 넣을 문장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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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 루샤의 아티스트 북은 예술 작품의 유일성과 독창성을 지우는 대신, 책이라는 매체가 누구에게나 접근 가능한 유통 형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전면에 둔다. 이때 책은 단순히 미술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독자의 읽기 방식과 작품의 수용 환경을 바꾸는 장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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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연결하면 좋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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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현] [2], [현진] [3], [원준] [16]